잡담 썸네일형 리스트형 갇힌 삶이 궁금해요!!! 15 AUG 2008(link는 최근 것으로 수정함) 참여 연대의 월간지 참여 사회를 읽고 있다 보니 이번에 촛불 집회의 집행부중에 한 분인 안진걸 민생팀장의 구치소 사는 이야기가 있었다. 인터넷을 찾아 링크를 건다. [보고싶다 박원석, 안진걸] 갇힌 삶이 궁금하신가요? (http://www.peoplepower21.org/Magazine/720448) 여기에 삽화가 몇개 나오는데, 이중 첫번째 삽화를 보고 구치소에 침대도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4명이 각자의 침대도 사용하고, 밥도 괜찮은 것 같아 보였다. 그래서 구치소 생활은 어떤가에 대해서 검색을 해 보았다. 맨 먼저 양심적 병역 거부자에 대한 내용인데, 2005년 내용이지만 3평 정도의 공간에 7명이 사용하여 불편한 것으로 나왔다. http:/.. 더보기 서태지와 아이들 (우리들의 하느님 내에서) 14 AUG 2008 의 한 소제목으로 이 있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청소년은 반항적이지만 꿈을 가져야 한다이다. 두개의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가 소개된다. 첫번째는 거되게 시끄럽게 구네 그렇게 거만하기만한 주제에 거짓된 너의 가식때문에 너의 얼굴 가죽은 꿈틀거리고 나이든 유식한 어른들은 ... 하지만 가사를 보니 이것이 더 마음에 든다. 검게 물든 입술 정직한 사람들의 시대는 갔어 숱한 가식속에 오늘은 아우성을 들을수 있어 두번째는 그는 모든 범죄와 살인을 만들었어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사람을 죽이고 있어 전쟁 마약 살인 테러 그 모든 것을 기획했어 넌 많은걸 잃어가게 됐네 우리의 일생을 과연 누구에게 바치는가 정복당해버린 지구에서 쓰러져가버리는 우리의 만남 정복당해버린 지구에서 두 노래다 쉽게 받아 .. 더보기 올림픽 불만 1 - 남북 공동 입장 무산 13 AUG 2008 남북 공동 입장이 시작된 것은 시드니 올림픽이라고 한다. 즉 2000년부터 시작하여 9번 진행되었다고 한다. 동계올림픽,아시안 게임등을 포함하여 크고 작은 대회 공동입장하였지만 8년만에 결별하게 되었다. 책임이 누구에게 있던지, 남북관계가 후퇴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내 기억에 탁구 단일팀이 이루어져 우승한 기억이 있고, 축구 단일팀도 이루어진바 있다. 1991년 일본 지바에서 열린 대회였는데, 여자의 경우 중국을 이겨 우승했다. 당시 노태우 정권하였는데도 북방외교를 중심으로 남북관계가 좋아지고 있었을 것이다. 그때 청소년 축구 단일팀이 구성되어 8강에 진출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때 한반도기로 응원했던 기억이 난다. 당분간 남북 관계가 호전될 기미는 보이지 않지만, 또 정치란 것.. 더보기 다음은 우리다. 13 AUG 2008 다음은 우리다 - 마르틴 니묄로 - 나치는 우선 공산당을 숙청했다. 나는 공산당원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유대인을 숙청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노동조합원을 숙청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가톨릭교도를 숙청했다. 나는 개신교도였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나에게 왔다. 그 순간에 이르자, 나서 줄 사람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이 글은 마르틴 니묄러(Martin Niemoeller)목사의 자기 고백이다. 니묄러 목사는 디트리히 본훼퍼 목사와 함께 아돌프 히틀러와 그의 나치 정권을 드러내놓고 비판했었다. 그의 비판수위가 독일의 양심을 흔들어 깨울만큼 높아지자 나치는 니묄러 목사를 체포하여 다하우 집단 수용소에 수감.. 더보기 이 대통령의 거꾸로 태극기 13 AUG 2008 이 명박 대통령께서 거꾸로 된 태극기로 응원을 하고, 그것이 구설수에 오르는 모양이다. 물론 본인이 잘 챙겨서 미리 이런 일이 안 생기도록 하는 것이 옳은 일이지만 크게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별거 아닌 내용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사실 얼마나 심각한 뉴스가 많은가, 넘친다.) 작년에 있었던 사건을 보면서, 예전에는 이런 것 가지고도 뜯어 먹었던 일이 있었구나 생각이 든다. 첫 번째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유럽 순방중에 스페인에서 대통령 특별기에 태극기가 거꾸로 달고 도착한 사건이고, 두 번째는 노 대통령의 대국민 영상 배경에 태극이 거꾸로 된 사건이라고 한다. 어쨌든 이 사건에 여러 신문과 한나라당에서 발언을 하였다. 하지만 같은 혹은 비슷한 사.. 더보기 국방부 선정 불온서적 중 - "우리들의 하느님" 권정생 1 AUG 2008 1) 국방부 불온 서적을 처음 신문으로 읽었을 때 짜증이 났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01719.html (한겨레 신문을 보았을 때) 하지만 대부분의 게시판의 의견이 그럴 수 있는 것이 우리 군이라고 했다.(그런가?) 80년대는 그럴 수 있지만 지금도 그럴 수 있다는 것이 보편적인 의견이었다. 뭐 이해하긴 힘들지만 그럴 수도 있을 거야 2) 오마이뉴스를 들러 최종규 기자님의 글을 보다. 오마이뉴스의 존경하는 기자님의 최 기자님의 최신 글을 보았다. 권정인 선생님의 애정이 느껴졌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56240&PAGE_CD.. 더보기 부동산 거품 29 JUL 2008 부동산 거품 사실 부동산에 대해 쥐뿔도 모른다. 알려고 노력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하고자 했지만, 나의 생각은 편견이었고, 항상 틀렸다. 난 내가 돈을 벌기 시작한 1992년부터 지금까지 집값이 거품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다. (IMF 위기때 집값이 내려가는 것을 보고 정상적이라고 생각했었다) 일본에 가서 도쿄의 신주쿠 지역의 집값과 서울 강남의 집값등을 비교해보고, 우리나라와 거의 같다는 사실에 놀랐다. 하지만 그후 우리나라의 집값은 배이상 올랐다. 최소한 내가 살고 있는 지금 아파트는 배 조금 더 올랐다. 만약 아내가 집을 고집하고 악착같이 구입하자고 안 했다면, 어쩌면 세상을 원망하고 살 지 모른다. 오늘 신문에 김광수 소장의 인터뷰 기사가 나왔다 http://www.hani.co.k.. 더보기 올림픽 축구공 (中國) 27 JUL 2008 오늘 올림픽 축구 평가전을 보는데, 축구공에 중국(中國)이라고 글자가 적혀있는 것이 아닌가! 뉴스 검색을 해 보니 1월달에 공인구가 되었다고 하네, 젠장 자기 국가의 컬러와(붉은 색) 자기 국가명을 그것도 자국 언어로 공인 축구공에 사용할 수 있다니, 중국이 정말 대단한 나라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한편 인접국인 우리 나라로 볼 때, 이 패권국가를 어떻게 버텨내야 하나 라고 고심하게 된다. 사실 축구공으로 저렇게 할 수 있는 나라 무섭고, 그것을 공인구로 내어주는 올림픽위원회 혹은 피파 둘 중 하나 중국에 뭐라 못하는 것을 보면, 정말 중국의 미래가 동아시아의 평화를 깰 것 같아 걱정이다. 오늘 축구는 이겼다. 12 DEC 2015스포츠 국가주의. 국민들의 소득 내지는 수준이 높아짐.. 더보기 왜 10.4 선언이 빠졌을까? 27 JUL 2008ARF(Asian Regional Forum)에서 우리 정부가 10.4 남북 공동성명을 의장 성명에서 빼 달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무슨 내용이 문제여서 빼 달라고 했을까 궁금해서 10.4 남북 공동성명을 찾아보았다. 현재 이명박 정부가 추구하는 남북 정책이 "비핵.개방.3000"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이 어떤 부분이 10.4선언과 상충되는 부분이 있는지 알고 싶다. 아직 1년도 지나지 않는 선언이 국제 선언에서 관례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빼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계속 지켜보겠다. 2007년 10.4 선언 쌍방은 우리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치면 민족번영의 시대,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 나갈 수 있다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6.15 공동선언에 기초하여 남북관계를 확대.발전시켜 나가기 위.. 더보기 [유감] 정보전염병 11 JUL 2008 대통령께서 지난 5월 OECD에서 "인터넷은 신뢰가 담보되지 않으면 독"이란 말씀을 하신데 뒤이어 오늘 국회 개원 연설에서 "부정확한 정보를 확산시켜 사회불안을 부추기는 `정보전염병'도 경계해야 할 대상"이라고 하셨네요. 대통령이 생각하시는 것은 촛불 시위의 근본 원인이 신뢰가 담보되지 않는 인터넷을 통해 광우병 괴담을 퍼터려사회불안을 부추겨서 이에 춧불 시위가 확대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입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국민들은 촛불을 통해, 대통령에게 국민들의 뜻을 전하려고 했죠. 처음에 미국소 수입 반대로시작된 청계천에서의 작은 촛불 문화제가 정부의 반응이 없자, 점점 크지게 되었고, 결국 4대 종단이 단결하여 시위에 이르게 된 것이 불과 지난주의 일입니다. 이것은 종교 지도자들..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