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애의 목적 (한재림 2005) 10 NOV 2008 첫 번째 볼 때와 두 번째 볼 때의 느낌이 다른 영화이다. (뭐 대단한 영화라고 두 번씩이나 봤냐고 하면, HD로 나와서 한번 더 봤다 정도이다.) 연기력이 있다고 평가 받는 두 사람이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이다. 처음 영화를 본 느낌, 영화를 보면서 내내 불쾌했었다. 박해일이 끊임없이 들여대고 있는데, 직장에서 일어나는 성추행이 이른 것이고, 강간이 확실한 장면도 가볍게 넘어가고 있었다. 영화 후반부에 나오지만, 직위의 우월함을(교생과 선생, 여자와 남자) 가지고 아랫사람을 괴롭히는 영화였다. 나쁜 놈이고 욕을 얻어 먹어도 될 놈이었고, 사필귀정으로 가야 하는데, 영화 끝이 뭐 이래. 뭐 이 정도의 느낌이었다. 다시 영화를 보고 나서 영화의 내용을 알고서도, 한번 더 영화를 보는 것.. 더보기 지독한 사랑 (이명세 1996) 1 NOV 2008 영화 포스트와 내용하고는 거의 일치하지 않는다. 당시의 잘 나가는 영화배우 강수현을 내세운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가 1996년 영화인데, 당시 영화를 보았을 때 충격을 받았던 것이, 극중 김갑수씨가 한 역할이 대학 교수였는데, 집을 나가 젊은 여자(강수현)와 동거하지만, 실상 집에서는 김갑수(남편)의 역할이 필요없다는 부분이었다. 즉 가족의 배경이자 병풍이고 겉도는 (가구같은) 존재였다. 그래서 젊은 시절이었지만 참 슬펐던 기억이 난다. 요 몇일전 케이블 티비인 앨리스 티비에서 오밤중에 하는 것을 보았다. 원래 영화 포스터에서 19금 에로 영화처럼 팔렸듯이, 10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렇게 팔리고 있었다. 무시 당할 영화는 아닌데, 중간부터 보았다. 영상이 특이하네라고 느꼈는데, DB.. 더보기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신조 타케히코 2006) 28 SEP 2008 "한 번의 사랑, 한 번의 키스" 일본 영화인데, 첫사랑의 아렷한 기억이 있는 사람에게는 재미있는 영화이고, 그런 기억이 이제는 생각나지 않는 사람에게는 지겨운 영화일 것이다. 이 이 영화를 보면서 거의 같은 테마로 느껴진다. 사진,사랑,뉴욕,이별 딱 같은 주제이다. *사족: 일본의 입학 시즌이 4월인데, 벚꽃이 매력적이다. 入立禁止된 그 숲은 도대체 어떤 곳일까? 일본에게 있어서 뉴욕은 판타지인가? 마지막 사진으로 그들이 처음 만나는 장면, 明京大學校 앞이다. 19 JAN 2016 소박한 영화. 더보기 굿바이 솔로 (KBS 2005) 23 SEP 2008 이 모든 것은 가 시작이었다. 이 작품으로 인하여 노희경이라는 작가도 알게되었고, 여기 나오는 대부분의 배우들을 응원하게 되었다. 하지만 의 전편을 보지 못했기에 이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자 한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너무 좋았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다. 이 의 작가인 노희경 작가의 작품을 우연히 하나티비(hana TV)j에서 보게되었다. 자 이제 시작할 수 밖에 없는 것이잖아. 이 작가의 프로필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전작이 였다. 최근 에서 배종옥씨를 또 이용하셨다. 내가 그 내용에 대한 review한 것이 있다. 어쨌던 이분 참 중성적이시다. 다시 찾아보니 역시 여성분 맞다. 송지나, 최완규와 비견할 수 있을 것 같다. 다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대강의 프로필을 알겠지만 이분의 .. 더보기 황진이 (배창호 1986) 21 SEP 2008 극찬하고 싶은 영화이다. 사실은 기대를 안하고 보았는데, (cable TV에서 본 적이 있지만) 황진이의 최후에 대한 느낌을 한번 더 보고 싶어 다시 보았다. 하지만 영화를 처음 보는 몇 장면에서 "아! 이건 신경을 많이 쓴 영화구나. 배경이 끝내주는데!!!"란 감탄사가 나왔다. 22년전의 영화라니, 역시 배창호 감독은 대단했구나 란 생각을 해 보았다. 당시 최고의 감독은 배창호였다. 여러 작품중에 내가 가장 충격을 받았던 작품은 이었고, 등의 작품이 있었다. 또 배창호 감독의 선배격인 이장호 감독이 잘나가던 시절이 있었다. 이때 만들어진 영화가 이라는 영화였는데, 소위 사극을 배경으로 한 벗기는 스타일의 영화였다. 란 영화도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는 이런 영화로 홍보했지만 그렇.. 더보기 M (이명세 2007) 6 SEP 2008 내가 사랑한 당신의 이름 M 이 분 다시한번 보기로 했다. 독특한 분이다. 에서 막 지르시더니, 도 크게 다르지는 않다. 개인적으로는 정로로 돌아가 주었으면 한다. 이번 영화도 이명세 이 세 글자를 확실히 알 수 있는 영화이다. 어떻게 보면 긴 뮤직비디오를 한편 본 것 같다. 영화의 내용도 한줄도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십 년전의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 하지만 그녀는 죽고 없다." M: 모자르트,몬데리안,모나리자, 그리고 미미,민우,美 제임스 조이스는 또 어떤 분일까. 루팽은? HD LCD로 보았는데, 화면의 빠른 전개 때문에 힘들었다. 일본 애들이 주인공 변신 장면에서 발작을 일으킨다는데, 혹시 발작을 일으키지 않을까 고민했다. 난 또 거의 영화의 반을 처음부터 다시 보아야 했.. 더보기 행복 (허진호 2007) 4 SEP 2008 "행복의 나라로" 한대수씨의 노래가 강렬했다. 솔직히 이 영화 어정쩡하다. 리얼리즘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끝 부분이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않고, 여자 주인공은 결국 죽고, 남자 주인공은 치사하고 또 방탕한 생활을 벗어나지 못하고 헤메이는 전형적인 패배자의 모습이다. 하지만 왜 여자 주인공이 남자 주인공을 좋아하는지 공감이 덜 되며, 숙명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에 설득력이 약하다. 어쩌면 신파, 사랑에 울고 돈에 우는 신파적인 요소도 있다. 통속적이고 진부하다. 버스 정류장에 있는 '우리 슈퍼'에서 소주도 한잔 할 수 있는 첫 만남의 풍경이 너무 좋았다. 어딘지 한번 찾아가 라면도 한번 먹고 소주도 한잔 했으면 한다. 그리고 가평 어디쯤에 있는 희망원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더보기 스카우트 (김현석 2007) 20 AUG 2008장르가 코메디라고 한다. 1980년 광주 민주화운동 직전의 사건이고 100% 픽션이다. 하지만 코메디 영화 보면서 눈물을 몇 방울 흘리고 말았다. 80년의 광주는 우리 세대(386)에는 피해갈 수 없는 원죄인 것 같다. 임창정 영화는 기대안하고 보는데, 항상 기대 이상이다. 선동열 역할을 맡은 이건주 많이 컸네, 순돌이 이미지는 그대로야. 감독님도 대단해요. 비광이라니... 나는 비광 섯다에는 끼지도 못하고 고스톱에서는 광대접 못받는 미운오리새끼 나는 비광 광임에도 존재감없는 비운의 광 차라리 내막내 비쌍피가 더 인기많아라 하지만 그대 이거 하나만은 기억해주오 그대가 광박위기를 맞을 때 지켜주는 것은 나 비광이요 그대의 오광영광을 위해 꼭 필요한 것도 나 비광인것을 2 JAN 2016.. 더보기 카모메 식당 (오기가미 나오코 2006) 28 JUL 2008잔잔하고(나쁜 말로는 지루하고) 상처와 치유에 대한 영화이다. 나오는 사람들이 각각의 이유를 가지고 카모메 식당에 모이는데, 식당 주인의 따뜻한 감수성으로 마음의 치유가 시작된다. 핀란드란 나라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오늘 신문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301017.html (인용) 핀란드란 나라가 있습니다. 이 나라 아이들은 경제협력개발기구 국제학업성취도 비교조사(피사)에서 1, 2위를 도맡아 합니다. 우리나라 아이들도 3~4위는 하지요. 그런데 차이는 그곳 아이들은 오후 2~3시면 끝나는 공교육만으로 그런 성적을 내는 반면 우리 아이들은 아침 7시부터 밤 12시까지, 어쩌면 그 이상을 공부해서 그보다 못한 결과.. 더보기 볼링 포 콜럼바인 (마이클 무어 2002) 22 JUL 2008 1999년 4월 미국 미시간주 콜럼바인 고교에서 생긴 총기 난사 사건의 이야기이다. 이 사건을 자세히 다룬 것은 엘리펀트(2003) 영화가 있다. 왜 미국에서는 총기 사건이 많을까? 총을 허용하는 캐나다보다도 훨씬, 과거 폭력의 역사가 있었던 독일,영국,프랑스 일본보다도 훨씬 많이 발생한다.이 문제점을 가지고 영화는 시작한다. 중간에 K-mart에 콜럼바인 학생들과 함께 찾아가서 탄환 판매를 중지시키는 부분은 감동적이었다. 마이클 무어와 학생들등 시민들의 힘이 대단하고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결론은 1) 언론(방송)에서 공포를 조장한다. (인종차별도 조장한다.) 범죄는 줄고 있으나, 범죄에 대한 보도 및 범죄물이 범람한다. 2) 사회의 빈부격차가 심하고, 개선하려고 노..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