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아를의 방 (Bedroom in Arles) - 고흐 6 AUG 2007 고흐의 아를의 방이다. 고흐가 그의 아를의 엘로우 하우스에 있는 고흐의 방이다. 이 작품은 총 3개의 작품이 있는데, 바로 위의 3개의 작품이다. 첫번째 작품을 그리고, 동생 테오에 의해 두번째 copy작을 그리고 조금 작은 형태로 세번째 copy 작을 그린다. 3번째 작품이 고흐에 의한 BEST 작품이고, 그림이 전작과는 다르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오르세에 보관중인 세번째 작품이다. 마지막 첨부는 그의 집 "yellow house" 27 AUG 2015 2007년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본 아를의 방이다. 고흐 그림은 암스텔담에 있는 반 고흐 전시관에서 많이 보았는데, 그 때는 그림이 그림이 날카로워 보여서 좀 무서웠다. 식물들의 표현이 날카롭다고 해야 하나 그렇다. 그림.. 더보기
황색 예수가 있는 초상 - 고갱 6 AUG 2007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오르세 미술관 전을 다녀왔다. 오르세 미술관이란 1848년에서 1914년의 작품을 전시한다. 1848년 이전의 작품은 루브르에서 1914년 이후의 작품은 퐁디푸 센터가 담당한다. 그래서 1848년에서 1914년의 작품이므로 인상파, 후기 인상파 작품이 많다고 한다. 유명한 작품으로 밀레의 만종,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등의 작품이 있다. 8월 5일 일요일날 다녀왔는데 많은 관람객으로 인해 다소 소란스러웠다. 그중에 고갱의 자화상 하나 첨부한다. 티켓에 그의 작품 일부가 나온다(위 그림 참고) 이 그림은 황색 그리스도가 있는 화가의 자화상 이라고 되어 있다. 이 그림에는 3명의 고갱이 있다고 한다. 화가 자신과 왼편의 예수, 오른편의 도자기이다. 오르세 미술전에서는 소.. 더보기
소유의 종말 2 AUG 2007 원제는 The Age of Access이다. 많은 이들의 추론은 그 전책이 노동의 종말 "The END of WORK"이여서 소유의 종말로 했을 것이라는 것에 동의한다. 이 책의 내용은 소유의 시대가 가고 접속의 시대가 오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의 시대가 시장이 주도하는 소유의 시대라면, 이제는 네트워크가 시장을 대체하고 소유가 접속을 대체한다. 어찌 이 대세를 보는 눈을 거역할 수 있으랴. 접속이란 새로운 권리이다. 단순 인터넷에 접속하는 권리가 아니라,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나 주택의 경우에도 이것은 접속권으로 대체될 수 있다. 실제로 포드사의 자동차 임대라던지, 미국의 새로운 형태의 주거와 거대 쇼핑몰등에 대한 예가 있다. 어떤 면에서 이런 것들은 효율을 추구한다거나 낭비를.. 더보기
노동의 종말 2 AUG 2007 "The end of Work" 1995년 저작이라고 하는데, 이제야 읽었다. 시대가 꽤 지났지만, 오히려 현 시점에 더 적절한 책인것 같다. 필독서라 할 수 있다. 피터 드러커의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과 더불어 제레미 리프킨의 "노동의 종말"은 현재에 있어 중요한 트렌드와 대안 제시에 중요한 책인 것 같다. 먼저 사실은 육체 노동의 종말의 시대가 다가 왔다는 것이다. 예전에 근육을 이용해서 하던 일들이 점점 기계로 대체된다. 예전에 100명의 사람들이 살았다면 그 중 50명이 육체 노동에 종사하였는데, 이제 그것은 2명이면 충분한 세상이 온 것이다. 그럼 나머지 48명은 무엇을 할 것인가? 유토피아가 된다면 나머지 48명은 먹고 놀면 되겠고, 예술적인 활동을 하면 되겠지만, 일반적.. 더보기
신분당선 24 JUL 2007 탄천을 걷다 보면 지하철 공사하는 곳을 만나게 된다. 성벽의 모습이다. 앞에는 해자가 있고. 높이도 꽤 되고 하니 고대로 가면 멋진 요새가 되었을 것이다. 이곳이 신 분당선 공사를 하고 있는 곳이다. 2005년 6월 23일 착공하여 2010년에 완공된다고 하니 2년 지났고 앞으로도 3년이상 이 모양을 더 봐야 할 것 같다. 분당을 지나는 탄천 중에 이 구간이 가장 답답하게 느껴지는 구간이다. 성벽의 색깔은 원자재 그대로 H빔이며 H빔의 길이도 제각각이다. 다분히 탄천하고 지하철 공사장하고는 조화가 이루어 지지 않는다. 빨리 지하철 공사가 완료되어 원래의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한다. 26 AUG 2015 신분당선은 개통이 된지도 많이 지났다. 요즘도 걷다 보면 온통 공사중이다. 대표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