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AUG 2010
글 쓰기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대해서 말하고 있는 책이다.
글 이란 것이 내용이 중요한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내용에 맞는 형식 또한 중요하다. 첫 장에서부터 무조건 세 문장이 지나면 문단을 나누어라는 지시부터 시작하고 있다.
한국어의 특징에 맞게 글쓰기를 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한국어는 조사와 글의 마지막 부분의 사용이 중요하다. 또 간결한 문장으로 뜻을 명료하게 전달하여야 한다. 중언부언하지 않고 단순한 글쓰기가 중요하다.
글 쓰는 목적은 글을 쓰는 본인의 만족을 위한 부분도 있겠지만, 글을 읽는 독자를 의식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눈높이를 독자에게 맞추고, 독자가 알아들을 수 있는 가급적 쉬운 문장으로 글을 작성하여야 한다.
거의 대부분의 일반인들도 글을 쓴다는 것이 일상적인 생활일 것이다. 이 책을 한번 쭉 보는 것이 글쓰기에 무척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책의 또 다른 하나의 재미는 지은이의 유머를 보면서 낄낄거리게 된다는 것이다.
독서 릴레이 7권 끝

10 MAR 2021
글 쓰기에 대한 책이 많이 나오는데, 쉽게 말할 수 있는 것은 형식인 것 같다.
자꾸 쓰고, 첨삭 지도를 받으면 좋아질 수도 있겠다.
간결하고,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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