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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영화 저편, 길을 나서다: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여행이야기 (안홍기)

19 JUL 2009

 

사진이 멋진 여행기

 

 좋은 말로는 세련되었다고 할 수 있지만, 나쁜 말로는 느끼하다.

 

 정말 멋진 사진으로 책이 구성되어 있다. 내가 본 여행 책 중에서 사진으로만으는 최고의 책인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영화책이라기 하기에는 너무 부족하다. 영화 전반에 대한 고른 분포와 선정은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여행지와 영화는 잘 맞지 않다는 느낌이다.

 

 여행지는 부러울 정도로 많은 곳을 다녀셨다. 특히 잘 가기 힘든 아프리카와 중동 남중미, 동유럽등 여행의 달인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여행기를 좀 더 밀착하여 자세하게 하면 재미있는 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 책을 기대해 본다.
 

 

 

 

 

 

 

 

9 JAN 2017

 

역시 기억이 잘 나지 않는 영화 여행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