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AUG 2008
우리나라에서 올림픽 중계권을 가진 방송사가 3개인 것 같다. 이 방송사가 운영하는 전문 스포츠 채널에서는 생방송을 못하고 하루 지난 녹화 방송만 하는가 보다. 그런데 올림픽의 경기가 많고, 또 한국 선수들의 경기에 시청율이 더 나오겠지만, 세 방송사가 같은 내용의 방송을 보여주는 경우가 너무 많다. A경기가 끝나면 B경기로 거의 동시에 넘어간다. 참 뭐 하는 짓인지.
협약을 맺어 순서대로 방송을 하고, 다른 두 방송사는 원래 프로그램을 하던지, 아니면 다른 경기를 중계해 주던지 했으면 한다. 참 뭐 하는 짓인지.
올림픽에 바보되지 말자.
31 DEC 2015
확실하게 우리 사회의 다양성이 증가하고, 다 채널 시대로 감을 느낀다. 다 채널 시대가 이미 열린 지 오래되었고 한때 채널을 독점했던 지상파의 영향력은 점점 감소하고 있다. 월드컵의 경우에도 2개 채널만 하고, 올림픽도 3개 지상파 채널이 모두 하는 경우는 없는 것 같다. 이것은 확실히 베이징 올림픽 때보다는 변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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