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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복제는 정말로 비윤리적인가?: 전 세계를 논쟁 속에 몰아넣은 생명 복제 이야기 (로렝 드고)

26 JUL 2008

복제에 대한 윤리적으로 생각해봐야 할 점들

제목이 그래서 내용이 윤리적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윤리적인 문제에 많은 내용을 할애하고 있다.

결론은 단정짓는 것은 아니지만 비윤리적이다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최재천 브랜드명을 믿었는데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책의 부피가 100페이지가 안 되고, 내용이 깊지는 않다.

(항우석 사태가 2005년에 벌어진 후에 출판되었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법에 있어서 잘 몰랐는데, 어쨌던 배아 세포를 사용한다는 것이고 이것이 도덕적인가는 문제가 될 것 같다.


이 정도가 아니고 지금 행해지고 있는 시험관 아기의 경우에는 남아 있는 잉여 수정란은 어떻게 할 것인가도 역시 윤리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


아직 어디까지가 인간이고, 즉 법률에서는 출생 후로 보지만, 프랑스에서는 12주후에는 낙태를 금지하고, 실제 수정란 후 10일이지나면 존엄성을 지닌 존재로 봐야 한다는 것도 있고, 기술적이발달할수록 합의를 보기 어려운 부분이다.

 

결론으로, 복제의 윤리 문제를 잘 정리해 놓은 아주 짧은 책이다.

 

 

11 DEC 2015

바칼로레아 수험생을 위해 쓴 책. 인간 복제를 포함한 생명 복제는 윤리적인가? 현재의 형태나 미래 우려되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 보다는 사물화 될 수 있을 경우가 많아 보인다. 단정은 아니지만 대체로 비윤리적이라고 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