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MAY 2009
노무현 대통령이 유서에서
"미안해 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란 말씀을 하셨다.
하지만 이것을 자의로 해석하고 이제 화해하고 국민통합으로 가자고 한다.
참 어이없다.
화해하고 용서하는 것이 가해한 자들이 할 말은 아니잖는가.
오늘 이 강철 수석이 한 말을 인용한다.
"화해와 통합은 책임있는 자가 진심 어린 반성으로 용서를 구할 때
우리 마음 속에서 비로서 시작되는 것"
용서하고 화해하는 것은 가해자가 반성이 되었을 때 가능하고, 감히 가해자가 할 말은 아니다.
7 JUN 2016
"화해와 통합은 책임있는 자가 진심 어린 반성으로 용서를 구할 때 우리 마음 속에서 비로서 시작되는 것" 이다.
일본이 아시아 여러 국가를 침략하고, 세계 2 차 대전에 책임이 있지만, 마음속으로 우리에게 화해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가 일본을 쉽게 이해하지도 못하고 용서하지도 않는다. 하물며 작년에 있었던 한일 위안부 졸속 협상에 대해서 누구 일본이 용서를 진정으로 구했다고 할 수 있나. 돈 몇푼 받고 자존심을 버리는 어이없는 협상이다.
최근 법조 비리로 시끄럽다. 결국 작은 사건으로 사건이 밝혀지기 시작하여 이제는 홍만표 변호사까지 사건이 연장되고 있다. 이 사건이 또 다시 개인 비리로 묻힐 확율이 높지만, 결국에는 법조 구조를 바꿀 수 있는 사건이 되었으면 좋겠다. 전직 대통령에게도 2009년과 같이 언론과 여론을 통해 가해할 수 있는 검찰, 적당한 견제 구조가 생기기를 바란다. 검찰 개혁이 이 사건을 바탕으로 시작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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