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JUN 2008
오늘은 가벼운 주제로 ipTime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Netgear만 사용하고 있다가 무선랜으로 바꾸면서 유명한 ipTime으로 바꾸었다.
그때 USB Lancard까지의 복합 제품으로 구입했다.
그 후 한 제품을 더 구입하고 되고, 또 USB도 새 제품으로 교환 받게 되는데,
몇 일전 우리 동네에 정전 및 전원이 다시 들어오고 또다시 정전 20분후 다시 전원
이 사태를 겪었다. 이후 우리 집에 인터넷이 안 되는 것이 아닌가!
먼저 통신회사에 전화를 해서 알아보았더니, 모뎀 LED 상태를 보니 문제 없다고 한다. 그래서 모뎀 OK라는 잠정 결론을 내리고 인터넷 공유기인 G304를 의심하고, 예전 사용하다가 버리지 않는 공유기로 교체하였다. 된다. 그래서 의심 없이 G304를 AS를 보냈다. AS기간을 물어보았지만 당연히 무상인 것처럼 말해 부담없이 보냈다.
전화가 왔다. 검토해보니 이상이 없다고 했다.(뭐야 어떻게 해야 하지. 긴장 되었다.) 그런데 뜻밖의 말, 보드를 교체해서 보내 줄까요? 새로운 제품으로 보내줄까요? (뭐야 문제없다면서 왜?) 하지만 나도 비슷한 업종에 근무하는데, "편한 대로 해서 주세요." 이렇게 대화를 마쳤다.
택배가 왔다. 그런데 포장을 뜯어보니 새로운 제품으로 온 것이 아닌가. 특별히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새 제품이니 기분이 좋아지고, ipTime의 회사가 좋아졌다. 그래 이것이 소비자 감동이야. 2번의 AS와 3번의 제품 구매이지만, 다음번에 구입을 할 때도 ipTime으로 할 것 같다. 뭐 택배비야 나가지만.
**) 그 정전 이후 인터넷 속도가 무지하게 늦어졌다. iptv로 내가 보고 싶어했던 명랑히어로를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통신회사로 전화를 하고 AS를 부탁한후 3시간 이후에 연락이 왔다. ADSL을 VDSL로 해 주겠다고, 그래서 VDSL로 바뀌었다. 하지만 예전과 차이는 못 느끼고 있다. 텍스트 통신 속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한다.
어쨌던 ipTime 은 한편으로는 안정성 없는 제품인 것 같고, 한편으로는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는 기업인 것 같다. ipTime 계속 밀어주고 싶다.
25 NOV 2015
이엠프엠 네트워크 잘 성장하는 회사로 보인다. 그리고 국내 시장의 점유율은 어마아마하고 적당한 가격, 적당한 품질, 나은 서비스로 점유율도 잘 유지하고 있고, 회사도 제품 다각화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 내부적인 분위기와 회사의 비전은 어쩐지 모르겠지만, 여러 부분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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