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JUL 2006
첫번째 읽어보는 김영하의 소설집이다.
개인적으로 이야기가 여러개로 나누어지는 소설집을 싫어하기 때문에 잘 안 읽지만 김영하의 지명도가 워낙 커 읽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주제의 일관성이 없어서 각 편들이 다 기억나지 않는다.
<<보물선>> 같은 소설은 박정희와 친일파, 그리고 그가 만든 성웅 이순신 동상, 과연 재미있는 상상이다. 또 사필귀정을 보여주지 않는가.
<<오빠가 돌아왔다.>>도 발랑까진 여동생의 시선으로 각 가족관계를 유머러스하게 보여주어 재미있다. 콩가루 집안이긴 하지만 가족이 아닌가. 그들은 가족으로 살아갈 것이다.
<<이사>>를 읽으면서 참 끔찍하다는 생각을 했다. 요즘 이삿짐 센터가 그런가.
7 AUG 2015
얼마전 "오빠가 돌아왔다" 영화를 보았다. 콩가루 집안이여도 가족이다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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