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JUL 2008
1999년 4월 미국 미시간주 콜럼바인 고교에서 생긴 총기 난사 사건의 이야기이다.
이 사건을 자세히 다룬 것은 엘리펀트(2003) 영화가 있다.
왜 미국에서는 총기 사건이 많을까?
총을 허용하는 캐나다보다도 훨씬, 과거 폭력의 역사가 있었던 독일,영국,프랑스 일본보다도 훨씬 많이 발생한다.이 문제점을 가지고 영화는 시작한다.
중간에 K-mart에 콜럼바인 학생들과 함께 찾아가서 탄환 판매를 중지시키는 부분은 감동적이었다. 마이클 무어와 학생들등 시민들의 힘이 대단하고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결론은
1) 언론(방송)에서 공포를 조장한다. (인종차별도 조장한다.)
범죄는 줄고 있으나, 범죄에 대한 보도 및 범죄물이 범람한다.
2) 사회의 빈부격차가 심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다른 나라들은 미국처럼 빈부격차가 심하지 않고, 개선의 노력을 한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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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나의 생각이고 결론이지만 우리나라가 지향해야 할 목표는 미국이 아니고 유럽 선진국이어야 할 것이다. 남을 못살게 하고, 자기만 잘 사는 것은 결국 사회가 정글로 변하는 것이고, 항상 위협이 존재하고, 쓸데없는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내가 잘 살려면, 같이 사는 이웃도 잘 살게 해 주어야 한다. 그것이 결국은 비용을 줄이고, 모두 다 잘 사는 사회로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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