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AUG 2008
보편적인 심리상담을 통한 상처 치유
어쩌면 나에 대한 책이고, 어쩌면 우리 모두에 대한 책 내용이다.
이 만큼 책 내용은 일반적이다. 사람은 절대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겠지만,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으며, 특히 상처 없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나를 알고, 나의 상처를 치유해 줄 수 있는 책으로 보인다.
보통의 심리학에서 나의 모든 상처는 가족에서 발생한다. 즉 가족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치유의 시작이다. 유아기에 형성된 가족 관계가 우리의 성격을 좌우하고 이 유아기를 탈피하지 못하게 되면 성숙하지 못하는 것이고, 이것을 잘 해결하는 것이 성숙함에 이르는 것이다.
신문에 연재 된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정리된 것으로 보이며, 발생 가능한 많은 사례들을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심리학을 공부하게 된 것도 작가의 어린 시절과 무관해 보이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많은 독자들이 공감하여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었으면 한다.
3 JAN 2016
가족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치유의 시작이다. 어려운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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