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JUN 2008
그렇게 길지 않는 시간이었는데도 이제 100일이라는 시간이라니, 누구말대로 1000일도 더 지난것만 같습니다. 또 100일라고 딱 끊어지는 것이 없고, 아직도 대통령과 국민간의 갈등은 계속 진행형입니다.
지나간 주요 행적을 간단하게 요약해보자면
1) 영어 몰입 교육 -> 오해였다.
2) 강부자, 고소영, 강금실 내각, 청와대 참모진등의 특정 계층 인사
3) 교육 정책 (0교시,특목고,자립형 사립고) -> 10대들의 반발
4) 한나라당 분열 -> 나도 속고 국민도 속았다.(친박연대)
5) 경제정책 및 환율 -> 엎친데 덮친 서민, 고물가
6) 4강 외교 -> 등신 외교로 취급받고 있음
7) 쇠고기 협상 -> 국민 불신 증가
8) 대운하 -> 아직 시작하지 않은 대 갈등
9) 공기업 민영화 ->
10) 정부 조직 개편 -> 긍정적으로 보는 국민도 있지만 반대
11) 세제 개편 -> 법인세 감면, 종부세, 상속세등 개정할 확율 높음
이밖에도 많네요. 참여정부 임기가 남은 기관장도 물러났고, 대통령 가까운신 분이 방통 위원장도 합니다.
의료 민영화도 추진할 지 알 수 없고요. (대부분의 국민에겐 공포죠.)
상수도 민영화 추진할 것 확실하고요.
아직 4년 9개월 남은 정부이고 힘을 줘야 하지만, 도저히 정책상으로 협조할 수가 없네요. 빨리 4년 9개월이 가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정책을 해 주기를 바랍니다.
13 NOV 2015
이명박 정권 명명할때 초기 유행어가 고소영 정권이었다. 강만수 장관도 생각나고, 통일부를 없애려고 했다가 다시 두는 그런 것들이 생각난다. 물론 가장 큰 사건은 미국산 쇠고기 수업 건이다. 위의 글을 읽어보니 다행이게도 아직 의료 민영화와 상수도 민영화는 아직 추진 안 되었다. 어쨌던 시계는 지나가서 이명박 정권 5년을 지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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