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APR 2009
따뜻한 그림, 따뜻한 글
이 책을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세상에 억울한 일들에 대해 위안을 받을 것 같아 책을 읽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따뜻한 책이다.
이 책은 "정혜신"이라는 이름으로 읽게 되었는데, 또 한분인 "전용성"이란 분은 어떤 분인지 잘 모르겠네요. 절반을 차지하는 이 분의 그림도 좋네요. 정확하게 왼쪽에는 그림이 있다. 가볍고 따뜻함이 느껴진다. 왼쪽은 따뜻한 그림, 오른쪽은 따뜻한 글이 있는 책이다.
가급적 아껴서 한장, 한장 책을 읽어야 하는데, 내 마음의 여유가 많지 않아 아쉬웠다. 아껴두고 읽으면 좋을 것 같다.
1 APR 2016
아! 이런 책이 있었구나. 요즘 마음이 편하지 않다. 다시 도서관에서 찾아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이든다.
마음이 힘들 때 마음 미술관에서 치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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