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ok

Ship it! 성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실용 가이드 (자레드 리차드슨, 윌리엄 그월트니 주니어)

27 FEB 2008

도구와 인프라스트럭처을 알려 주는 책

책을 읽으면서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2인 이상의 팀을 이루어 개발을 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그들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관리자,상급자,기획자,마케팅담당도 읽었면 이 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여러가지 중에 이책의 장점을 한번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첫째, 책의 분량이 가볍다. 그냥 읽기 시작하면 금방 다 읽을 수 있다. 어떤 책들은 양이 많아 읽기가 어려운데, 이 책은 가볍게 시작하여 한번에 다 읽을 수 있다. 전반적인 부분을 이야기하지만 산만하지 않고 짧게 끝내어 요점만 정리되었다고 할 수 있다.

둘째, 도구와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소프트웨어의 구조를 잘 잡고, 데이타 스트럭처를 잘 정의하고 하는 것은 당연히 중요하겠지만, 도구를 잘 사용하는 것은 생산성 향상에 많은 이바지를 한다. 또한 빌드 환경이 개발 구성원이 모두 같아야 하고, 자동화된 빌드 시스템의 사용은 너무 중요하다. 이런 소스관리,빌드,이슈관리,테스트 자동화에 대한 도구와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책은 잘 보지 못했다. 이 책은 이것에 대한 참고 툴도 제공한다.

그외 다른 부분은 이 분야의 다른 책들과 함께 참고하면 될 듯하다. 가장 인기있는 책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란 책과 "The Art of Project Management"를 참고하면 될 듯하다.

이 책은 제목그대로 소프트웨어 실용 가이드로서 무난하고, 도구와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해서 언급한 책이다.

 

21 OCT 2015

이미 많은 시간이 지나서 이 책의 정확한 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을 때의 느낌은 강했다. SW 개발에 있어서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고 이것을 어떤 방향으로 나가고자 해서 고민을 하던 시기였다. 특히 협업을 어떻게 잘 해야 할까 이런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었는데 소박한 내용이지만 실용적인 내용이구나 하는 생각이었다. 자동빌드, 기능추적, 이슈추적, 도구 선택, 목록 및 실행 등의 다양한 아이템이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지속적인 통합(Continous Integration)을 향한 것이다. 좋았던 책이다.

지금 시점에 읽을 만한 지에 대해서는 자신이 없다. 이미 많은 도구들이 나왔고 강력하게 활용되고 있다. 소프트웨어 관련 분야는 아주 빠르게 변하고 있다. 트렌드를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