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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로 보는 세상: 자원 재활용의 허와 실 (유정수)

junemustgo 2016. 3. 31. 12:44

14 APR 2009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정말 우연히 읽게 된 책인데, 쓰레기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 최소한 재사용은 어렵더라도, 부피라도 어떻게 줄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책은 쓰레기에 처리에 대한 책이다. 잘 모르는 나 같은 사람에게, 쓰레기의 문제가 무엇이고 어떻게 처리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개념을 잡아주는 책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환경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당연하겠지만, 일반 독자들로 상식으로 읽으면 괜찮은 책으로 보인다.

 환경에 대해서 지역마다 다르고, 각 국가의 문화마다 다르고, 당연히 그 지역에 맞는 정책을 행하는 것이 제일 좋은 것이다. 너무나 당연한 것이지만 실천이 중요한 것이다. 그 중 잘된 지역인 독일과 일본에 잘 된 사례에 대해서 소개하고, 또 질못 실수한 사례에 대해서도 반면 교사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재사용 > 재활용" 이란 부분에 대해서는 왜 중요한 이야기인지 꾸준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재활용 부분을 높이는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부분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센타이 지방의 특성을 이용한 사례는 뛰어나다.

 그리고 쓰레기의 처리 가운데 매립과 소각에 대한 부분에 대한 장단점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한국에서의 소지역주의에 소각장의 사용 비율이 낮은데, 이 부분은 어쨌던 늘려야 할 부분으로 보인다. 하지만 우리도 쓰레기의 재활용 비율이 나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체적으로 초보인 입장에서 볼때 쓰레기의 처리에 대한 기초로서 좋은 책으로 보여진다.

 

 

 

31 MAR 2016

 

위의 글을 읽으면서 생각나는 것은 재사용의 중요성이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쓰레기 처리에 있어서는 괜찮은 선진국이라고 볼 수 있다.